📚김연아의 6가지 성공코드 | 박은몽 | 문예춘추사

2024. 12. 24. 13:20책속진주(영혼,마음경영)

어느 날 우연히 집 부근에 생긴 스케이트장이 나의 인생을 바꿔놓았다(14) ​

 

재능은 만들어 낸다기보다는 내 안에 이미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다(21) ​

 

어느 정도 상황을 판단하고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때는 시작해야 한다. 결단의 타이밍을 놓치면 다시 시작하기는 더 힘들어진다(26) ​

 

누구를 동경하는지를 보면 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 닮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내 안에 무언가에 대한 열정이 싹트고 있다는 증거다(34) ​

 

동메달을 따면 은메달을 따고 싶고 은메달을 따면 금메달을 따고 싶다 작은 목표를 이룬 사람은 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또 다시 노력한다. 그러면서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49)

 

열심히 하는 것보다는 이기겠다는 투지에 불 탈 때 제 역량을 다 발휘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력이 잘 갖춰져 있어도 승부욕과 같은 근성이 부족하면 실제로 무언가를 이루기가 쉽지 않다. 아는 것이 많다고 해서 꼭 시험을 잘 보는 게 아닌 것처럼 말이다(62) ​

 

승부근성을 적당히 활용하면 약이 된다. 이기고야 말겠다는 투지는 우리의 열정을 이끌어낸다(65) ​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바로 그 마지막 순간에서 판가름난다(75) ​

 

모든 일은 따로 따로인거 같지만 연관성이 있다. 한 가지 일을 해낸 사람은 다른 일을 정복하기도 쉽다. 그래서 한 번이라도 제대로 해내야하는 것이다(84) ​

 

연아는 자기 몸을 다 던져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려 했다. 남들보다 두 배로 연습하니 넘어지는 것도 두 배였다. 번번이 넘어지니 몸에 멍이 가실 날이 없었다(106) ​

 

몰입의 시작은 가지치기(107) ​

 

음식을 절제해야하는 고통은 적지 않았다. 지금까지도 김연아는 아침에는 한식, 점심에는 샐러드, 과일, 빵, 두유를 저녁에는 간단하게 시리얼과 과일을 먹는다. 늦은 밤 훈련이 끝나면 배가 고파 먹을 거 생각이 간절할 때가 많지만 연아는 이때까지 한 번도 야식을 먹은 적이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고 지독하게 체중조절을 해왔다(110) ​

 

나무는 곁가지들을 잘라냄으로써 더 올곧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가지들을 쳐내지 않으면 큰 재목으로 자라지 못하고 풍성한 수확을 얻을 수 없다(112) ​

 

처음에 어떻게 배웠느냐가 중요하다. 한 번 익힌 기술을 바꾼다는 건 쉽지 않기 때문이다(115) ​

 

너무 급하게 자기 세계만 표현하려고 하는 건 위험하다. 판에 박힌 기초훈련이라도 그 과정을 탄탄하게 해 두어야 훗날 대가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기본이다(115) ​

 

지금 하고 있는 작은 일들을 무시한다면 어떤 화려한 꿈도 이룰 수 없다. "내가 헛되이 보낸 하루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 -호라티우스(121) ​

 

현재의 목표에 집중을 잘 하는 사람은 크고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종종 더 많은 결과를 얻어내기도 한다(136)

 

최고 중의 최고가 되기 위한 마지막 조건이 뭐냐고 물으면 사람들은 어떻게 대답할까? 최고의 자리에 올라본 선수라면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바로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이다(151) ​

 

꿈을 향해 출발한 사람은 외롭고 힘든 싸움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러한 과정에서 멘탈의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157) ​

 

기 싸움이 유치한 발상 같지만 현실에서는 중요하다. 기에서 눌리면 스스로 자신감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162) ​

 

라이벌이 없다면 결코 최고가 될 수 없다. 경쟁에서 지면 상처도 받고 숨도 못 쉴 정도의 긴장도 느낀다. 하지만 이 또한 배우는 과정이다(205) ​

 

누군가를 이기고 싶다는 구체적인 마음은 우리의 투지를 불태우게 한다(211) ​

 

최고의 라이벌을 만들어라. 그리고 라이벌과 함께 성장해가라. 그것은 긴장감 넘치면서도 상당히 발전적인 아름다운 동행이다. '너도 성장하고 나도 성장한다'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 아닌가(213) ​

 

도움이 되는 사람들과 팀을 이뤄라 긴 여행을 떠날 때 짐을 꾸려줄 사람, 비바람을 만났을 때 우산이 되어 줄 사람, 성공의 고지가 코앞에 놓여 있을 때 마지막으로 뒤에서 밀어줄 사람.. 귀인이란 바로 그런 존재다(221) ​

 

혼자서는 최고가 될 수 없다. 독불장군처럼 혼자서만 열심히 하는 사람은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다(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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