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마케팅 | 김상훈, 박선미 | 21세기북스(2019)

2025. 2. 9. 16:00책속진주(리더십,경제경영)

 

'좋은 제품을 어떻게 잘 알릴 것인가'하는 것이 마케팅의 사명입니다. 그래서 마케팅에는 당연히 '진정성'이 있어야 합니다(9) ​

 

진정성 마케팅은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미지는 기업의 탄생스토리, 철학, 실력, 성격, 개성, 열정, 소통능력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기업은 이제 제품의 장점을 떠드는 것보다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리는 커뮤니케이션에 공을 들여야 합니다(16) ​

 

본인이나 이웃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는 스토리는 브랜드의 진실성을 더욱 높입니다(35) ​

 

창업주가 아니라 소비자나 사용자가 브랜드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기도 합니다(35) ​

 

브랜드에 대한 설명보다 스토리가 훨씬 강력하다(37) ​

 

멋진 제품보다 멋진 스토리를 가진 기업이 사랑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41) ​

 

스타벅스의 사명선언문에는 "한 번에 한 잔의 커피를 통해 한 명의 이웃에게 인간 정신의 영감을 불어넣는다"라고 되어 있습니다(67)

 

완전 정보의 시대에는 브랜드의 후광보다 소비자가 제품 소비에서 경험하게 될 진짜 품질과 실질적 가치가 중요하다는 말이지요. 혁신을 위한 혁신이 아니라 소비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혁신만이 살아남는 시대입니다(86) ​

 

인터넷에 제품 정보가 넘쳐나는데 굳이 또 광고를 할 필요가 있나요? 품질 절차가 거의 사라진 지금은 미미한 품질의 차이를 설명하는 것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설명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132) ​

 

동정 소비의 대표 포맷인 '원포원' 기부가 이제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습니다(141)

 

젊은 친구들이 최강 성능의 갤럭시 S를 안 사고 아이폰을 사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아이폰이 더 쿨하기 때문입니다. 쿨함은 극강의 차별화입니다. 독보적 스타일을 달성한 브랜드가 쿨한 브랜드입니다(160) ​

 

따뜻한 인간미를 가진 브랜드는 위기에 강합니다(192) ​

 

요즘의 밀레니얼 세대들은 현실 같은 '실감 소비'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브랜드를 먹고 마시고 보고 듣고 노는 아날로그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 인간다움을 느끼고 브랜드와 감정적인 애착을 갖게 됩니다(195)

 

소셜미디어가 넘치는 오늘날, 부족한 것은 소통 채널이 아니라 스토리입니다(208) ​

 

수다는 친밀감을 만들고 친밀감은 관계를 강화합니다(209) ​

 

소통을 자꾸 해야 공감능력이 올라갑니다(220) ​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어렵다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건 어떨까요?(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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